[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기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본부는 기장쌀 1.4t과 기장배 등 총 56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 장안읍·일광읍 관내 무료 급식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곰탕 약 3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수과원, 전국 7개 양식수협조합장들과 소통 포럼 개최
이번 포럼에 참여한 양식수협조합은 굴수하식수협, 패류살포양식수협, 민물장어양식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등이다.
이날 포럼은 전남 여수에서 열렸으며 양식수협조합장들은 ▲제주 지역 넙치 연구 기능 강화 ▲우량 양식 품종 개발 및 육성 ▲자연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근거자료 마련 등을 건의했다.
수과원은 이러한 안건들을 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식 현장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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