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근무하는 김나린 주무관이 ‘사천시 베스트공무원’에 선정됐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직원사기 진작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김나린 주무관은 서포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의료 불편을 해소한 공로로 지난 9일 ‘사천시 제1회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주무관은 본인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 공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시는 계속해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하고,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평소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면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사기앙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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