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문화원은 10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획 공연 '지브리 판타스틱 콘서트'를 열었다.
박지훈 지휘자와 E&F오케스트라, E&F합창단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한다.
무대 배경에 영상을 입혀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Madness(붉은 돼지) ▲메베와콜베트의 전투(나우시카)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돌아오지 않는 날들(붉은 돼지)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키키) ▲Stroll(이웃집 토토로) 등 10여곡을 순차적으로 들려준다.
교육문화원은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청결 캠페인도 했다.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모의면접 컨설팅
충북특수교육원은 10일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기술을 가르치고, 취업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모의 면접 컨설팅을 했다.
특수교육원에서 열린 모의 면접에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3학년과 전공과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진학, 취업, 집단면접은 영역별 면접장 7곳에서 진행됐다. 면접 경험이 있는 교수, 사업체 인사 담당자, 특수교사 등이 면접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현장 컨설팅은 학생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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