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둔 10일 우편물류센터에 전국 각지에서 보낸 추석 명절 우편물이 쏟아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전국에서 약 1925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기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동안 소포우편물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을 확보하고 배달·분류 인력 지원 등에 약 30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