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50), 치과의사 김형규(48)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2006년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만17세인 아들은 김형규를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아들이냐.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너무 똑같이 생겼다. 약간 아빠를 늘려 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윤아는 환하게 웃었다.
서장훈이 아들의 키를 묻자 김윤아가 "183㎝ 정도 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윤아는 아들이 자신의 성향을 닮았다고 밝혔다. 아들은 과학·기계를 좋아해 꿈이 '파일럿'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