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27·유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31·유승연)에게 많이 맞는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감별사'가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는 정연이 '트와이스' 리더 지효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지효는 정연을 향해 "너 승연 언니랑 싸워서 눈에 피 터져서 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정연은 "승연 언니한테 많이 많았다. 요즘도 맞는다"며 웃었다.
정연은 "제발 이거 방송에 내보내주세요. 언니가 안 때리게···"라며 두 손을 싹싹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도대체 뭘 했길래 승연 언니가 그러냐?"고 궁금해했다. 정연은 "그냥 내가 언니를 답답하게 하나 봐"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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