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채시라(56)가 배우 조보아(33)의 결혼을 축하했다.
채시라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소식 먼저 알려줘서 땡큐. 보아야 결혼 축하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채시라와 조보아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MBC TV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2018)에서 호흡을 맞췄다.
조보아는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에 나선다.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극 '탄금(가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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