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정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것도 모자라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20대가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 정차된 승용차 뒷 범퍼를 들이받았다.
이후 A씨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1㎞ 가량을 더 운전하다 정차된 다른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에게 물을 뿌리고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 정차된 승용차 뒷 범퍼를 들이받았다.
이후 A씨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1㎞ 가량을 더 운전하다 정차된 다른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에게 물을 뿌리고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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