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일시장 방문
지원자금·이지원 등 홍보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추석을 맞아 의정부시 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재단 이사장과 최병선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의정부3)을 비롯해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진식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장, 임홍순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북부권역회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연합회장, 안호현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장, 노현수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상인들은 'e-커머스' 산업 성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객 감소 및 매출 하락 등 여러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인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과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당일 보증 및 대출이 가능한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 등을 안내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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