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업체 중 81.7% 휴무 5일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5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는 7일 김천지역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60곳으로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93.3%)가 추석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68.3%)는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확인됐다.
추석 휴무 기간은 14~18일까지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49개(81.7%)로 가장 많았다.
상여금은 26개 업체(43.3%)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한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24개 업체(40.0%)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10개 업체(16.7%)로 조사됐다.
평균 상여금은 55만원이다.
인용우 회장은 "추석 상여금과 선물 제공은 근로자 사기 진작을 감안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천상공회의소는 7일 김천지역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60곳으로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93.3%)가 추석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68.3%)는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확인됐다.
추석 휴무 기간은 14~18일까지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49개(81.7%)로 가장 많았다.
상여금은 26개 업체(43.3%)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한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24개 업체(40.0%)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10개 업체(16.7%)로 조사됐다.
평균 상여금은 55만원이다.
인용우 회장은 "추석 상여금과 선물 제공은 근로자 사기 진작을 감안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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