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 한 몫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60개 사업장에 근로자 161명을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161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60개 사업장에 배치한다.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나이와 근무 시간에 따라 차등 배치된다.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층은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으며 업무보조, 분리수거,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사업장별로 참여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161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60개 사업장에 배치한다.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나이와 근무 시간에 따라 차등 배치된다.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층은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으며 업무보조, 분리수거,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사업장별로 참여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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