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혜수가 54번째 생일을 즐겼다.
김혜수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우 송윤아, 이태란 등과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윤아와 이태란은 김혜수를 위해 박수를 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김혜수는 "윤아씨, 태란씨 모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연예계 선후배들의 축하글도 이어졌다. 배우 이정현은 "아름다운 선배님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전인화는 "혜수야~생일 축하축하해 그 어떤 날보다 행복하고 축복이 넘쳐나길"이라고 응원했다. 배우 유선은 "사랑 가득한 언니들~~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네요"라고 했다. 최명길도 "오~ 축하축하 언제나 멋진 날들만"이라고 글을 남겼다.
1970년생인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영화 '얼굴 없는 미녀'(2004) '타짜'(2006) '도둑들'(2012) '관상'(2013) '밀수'(2023), 드라마 '국희'(1999) '장희빈'(2003) '시그널'(2016)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트리거'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