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합동 단속 실시
KC미인증·리콜 불법 유통 점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22개 지자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불법 유통 사례가 있는지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 기간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제품 등 안전관리대상품목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KC미인증·미표시 제품, 리콜제품 등 불법제품의 유통 여부를 들여다본다.
특히 화재사고로 안전 우려가 높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업체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행정조치에 나선다.
이외에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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