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덟 번째로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기안84는 6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 새집 내부를 선보였다.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2층 공간 등 이전 집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그러나 손때 묻은 가구, 꼬질꼬질한 요가 매트, 귤 담금주 등 새집을 채운 아이템은 기안84 스타일 그대로였다.
라벨도 안 뗀 새 냄비에 끓인 라면과 포장 족발 등으로 끼니를 때운 기안84는 4년을 함께한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했다. 바느질로 금싸라기 보자기를 덧대 얼룩을 가려봤지만 실패한다. 주방 세제와 수세미도 모자라 락스까지 투입해 겨우 청소했다. 이어 옥상에 올라간 기안84는 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콜라 태닝'에 도전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안84는 또한 폭염 속에서 폭풍 질주를 하다 그만 풀밭에 벌러덩 쓰러져 열을 식혔다.
기안84는 6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 새집 내부를 선보였다.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2층 공간 등 이전 집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그러나 손때 묻은 가구, 꼬질꼬질한 요가 매트, 귤 담금주 등 새집을 채운 아이템은 기안84 스타일 그대로였다.
라벨도 안 뗀 새 냄비에 끓인 라면과 포장 족발 등으로 끼니를 때운 기안84는 4년을 함께한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했다. 바느질로 금싸라기 보자기를 덧대 얼룩을 가려봤지만 실패한다. 주방 세제와 수세미도 모자라 락스까지 투입해 겨우 청소했다. 이어 옥상에 올라간 기안84는 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콜라 태닝'에 도전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안84는 또한 폭염 속에서 폭풍 질주를 하다 그만 풀밭에 벌러덩 쓰러져 열을 식혔다.
기안84는 다시 옥상을 찾아 1년 전 산 신김치와 3개월 전 먹다 남긴 냉동 삼겹살을 넣어 끓인 김치찜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프로 이사러' 기안84는 ":그냥 삶인 것 같다"라며 자연과 가까운 새집에서 시작한 삶에 만족했다.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 인근에 시세 62억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보유 중이다. 올해 여의도에 새 작업실을 구했는데 4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 인근에 시세 62억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보유 중이다. 올해 여의도에 새 작업실을 구했는데 4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