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6일 오후 3시54분께 대전시 동구 대성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7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24분만인 오후 4시1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아파트 해당 세대 내부 절반 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아파트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24분만인 오후 4시1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아파트 해당 세대 내부 절반 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아파트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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