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농가 소득 증대 위해 11월29일까지
해미읍성서는 개장일 첫날 선착순 300명에게 뜸부기쌀 제공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 해미읍성과 황금산에서 시중가보다 10% 싸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6일 서산시는 해당 지역에서 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지역 중소농가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정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역 약 20농가가 참여하는 이 장터에는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 40여 품목이 판매된다.
해미읍성 장터는 읍성 안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첫 개장일인 7일 2만원 어치 이상을 구매하면 시가 선착순 300명에게 뜸부기쌀(800g)을 줄 예정이다.
황금산 장터는 매주 토·일 같은 시간 황금산 주차장에서 이뤄진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가들을 위해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를 열게 됐다"며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 장터로 성장시켜 지역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서산시는 해당 지역에서 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지역 중소농가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정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역 약 20농가가 참여하는 이 장터에는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 40여 품목이 판매된다.
해미읍성 장터는 읍성 안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첫 개장일인 7일 2만원 어치 이상을 구매하면 시가 선착순 300명에게 뜸부기쌀(800g)을 줄 예정이다.
황금산 장터는 매주 토·일 같은 시간 황금산 주차장에서 이뤄진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가들을 위해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를 열게 됐다"며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 장터로 성장시켜 지역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