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또 이민성 플레이 러닝 대표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는 이들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과 함께 더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00년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의왕시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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