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1~22일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이 주관한다. 주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오미자 힐링놀이터'다. 오미자의 건강한 다섯 가지 맛을 즐기며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깡통열차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한다. 오미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은 직접 담근 오미자 청을 가져갈 수 있다.
◇함양군, 제4기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기를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14일까지 영국 일원에서 진행됐다.
함양군은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의 현지 연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 보고 이후 현지 학교생활과 문화 체험 영상 시청이 있었다. 학생 감사 편지, 소감 발표와 인솔 교사의 연수 후기 발표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퓨전한식 요리강좌 교실 수료식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퓨전한식 요리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매주 월요일와 목요일 4시간씩 총 6회 동안 진행된 요리강좌는 다양한 문화와 접목한 여름철 한식 밥상 요리 실습으로 함양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요리실습 강좌다.
평소 접하기 어렵고 가정에서 조리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분짜, 양장피, 인도풍 치킨커리 등 다채로운 요리 메뉴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100%의 수료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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