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방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용기를 이용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12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을 지속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7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한 뒤 일본으로 돌아간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이달 말 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