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50)이 근황을 밝혔다.
신정환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고 적고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정환은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동안 외모와 맑은 피부, 밝은 표정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배우 이혜영은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신정환은 "중견닭"이라고 적고 본인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신정환은 탁재훈과 컨츄리 꼬꼬를 결성, 1998년 1집 앨범 '오!해피'로 데뷔했다. 컨츄리 꼬꼬는 '콩가', '오! 가니', '김미 김미(Gimme Gimme)'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신정환은 2011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가 모범수로 가석방 조치됐다. 이후 여러 예능물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반발을 샀다. 지난해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인 플렉스티비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