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면접·평가 통해 후보자 확정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회의를 열고 10·16 곡성·영광 군수 재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공천 일정에 돌입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공천 공고 방법과 일정, 후보 부적격 기준 등을 확정했다. 9일까지 후보자 등록 공고에 이어 10∼12일 도당에서 공천 신청서류를 접수 받은 뒤 13일 후보자 면접과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영광·곡성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능통한 인재를 후보로 출마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자격과 제출서류 등은 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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