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과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 체결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가칭)미사5중 신설을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미사5중은 풍산동 537의 1 일원 시유지에 부지면적 1만5000㎡로 건립된다. 31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하남시 소유 토지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를 건축함에 따라 영구시설물 축조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부지 마련 등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소가 시급한 만큼 시도 부지 무상임대와 공공시설 조성 등 미사5중 신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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