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색조 화장품 R&D(연구개발) 전문기업 코디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도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도연 대표는 20여년 동안 한국콜마 국내 및 글로벌 화장품 사업본부에서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아이큐어 화장품 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코디는 최대주주인 지피클럽의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인 박진우 신사업본부장과 정영한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김용재 인투바이오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화장품 산업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새로운 경영진으로 이사회를 개편했다.다.
김도연 대표이사는 "코디는 지속 성장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전략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면서 "연구개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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