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주민 100여 명 대상 건강검진 진행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가족센터는 7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준비한 협약서에는 진천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넣었다.
군과 가족센터는 검진 장소를 제공하고 검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지원 활동을 약속한다.
중앙대병원은 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권정택 병원장 등 의료진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군과 중앙대병원은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겐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3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