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찰이 사기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을 8시간 가량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6시44분까지 허경영 등 하늘궁 관련자들의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양주시 소재 종교시설인 하늘궁 본관 등 7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각종 회계 및 강의자료와 불로유 등을 압수했으며, 압수물 분석 후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일부 신도들은 자신들에게 영성상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허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과 별개로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허 대표의 신도 성추행 혐의를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6시44분까지 허경영 등 하늘궁 관련자들의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양주시 소재 종교시설인 하늘궁 본관 등 7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각종 회계 및 강의자료와 불로유 등을 압수했으며, 압수물 분석 후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일부 신도들은 자신들에게 영성상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허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과 별개로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허 대표의 신도 성추행 혐의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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