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역전 3점포…최이샘 20점 12리바운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2024 박신자컵에서 3연패 뒤 첫 승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70-68로 승리했다.
앞서 3연패로 4강 진출이 무산된 신한은행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1승 2패가 된 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이 후지쓰(일본)에 패하고, 6일 캐세이라이프(대만)을 꺾어야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경기 막판까지 67-68로 끌려간 신한은행은 종료 6초를 남기고 이경은의 역전 3점포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이 20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신이슬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까지 하나은행에서 뛰었던 신지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한은행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70-68로 승리했다.
앞서 3연패로 4강 진출이 무산된 신한은행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1승 2패가 된 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이 후지쓰(일본)에 패하고, 6일 캐세이라이프(대만)을 꺾어야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경기 막판까지 67-68로 끌려간 신한은행은 종료 6초를 남기고 이경은의 역전 3점포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이 20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신이슬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까지 하나은행에서 뛰었던 신지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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