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와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쌀 집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 시군 회장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집밥 꾸러미는 십리향 쌀을 비롯해 쌀 누룽지, 쌀 부침가루, 쌀국수, 농협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다.
회장단이 만든 꾸러미 320개는 도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고향 사랑의 날 전북도민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우리 쌀 집밥 꾸러미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전북여성단체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의 보름달처럼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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