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선착순 SNS 초성퀴즈…수도권 등 전국적 관심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년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주최한 9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가 단 5분 만에 마감돼 성공 개최를 예감케 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전홍보를 위해 9월부터 매달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첫 행사인 9월 이벤트로 선착순 초성퀴즈를 진행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시간에 응모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 100명 중 수도권 당첨자가 절반 가량을 차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수 사무국장은 "SNS 이용자들이 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벤트가 조기 마감된 점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10월에도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화려한 전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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