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4명 선정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2024년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매년 수여하는데, 올해는 사회경제·문화복지·선행봉사·특별공로 4개 부문에 한 명씩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10월12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한다.
사회경제 부문 수상자는 안상희(75·소수면)씨, 문화복지 부문 수상자는 김영배(75·감물면)씨,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는 신종철(90·칠성면)씨,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는 박식순(67·연풍면)씨다.
박씨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1억원을 후원했고, 2023년엔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금을 본인과 배우자가 500만원씩 10000만원을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