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차량 8대 등 투입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5일 오전 6시 51분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27명을 긴급 투입해 7시 2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조사를 실시하고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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