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사는 사곡동과 금광면 공설공원묘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된다.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 연고자의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하면 된다.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우편 또는 유선(031-675-3766)을 통해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동안에는 금광면 공설공원묘지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도록 현장 사무실도 운영한다.
시는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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