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마산대-도립거창대 RISE사업 협력 등

기사등록 2024/09/05 10:45:49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최근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시범사업 추진 및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거창대학 국제협력원 윤명섭 원장과 마산대학 산학협력처 김정호 부처장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라이즈 시범사업 성과표와 예산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관해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어교육 콘텐츠 제작을 앞두고 강의 난이도를 협의했으며, 취업 지원을 위한 산업체 가이드북을 공동 제작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라이즈 사업 주관대학인 마산대학에서만 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 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거제대학교에서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국립창원대, 신임 교원 아카데미 운영


국립창원대학교는 신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신임 교원 아카데미'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교원 아카데미는 신임 교수를 대상으로 1학기 동안 무수업 원칙으로 운영되는 집중연수 과정으로, 국립창원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교육혁신, 연구개발과 윤리, 공직가치 및 대학행정, 지역 이해 및 교양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교원은 자신의 경력, 학문 분야 등을 고려해 4개 영역 교육과정에서 맞춤형 연수 모듈을 설계해 참여한다.

오는 11일 신임 교원 아카데미 현판식 및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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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마산대-도립거창대 RISE사업 협력 등

기사등록 2024/09/05 10:45: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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