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무한열정, 부스트업(Boost-Up)!!'이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천대 응원단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청년 정책 안내, 타로점, 나의 취업 MBTI 등 홍보부스 ▲인생네컷, 퍼스널 컬러, 느린엽서쓰기, 스탬프 투어 등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사전 홍보행사와 연계해 유명 애니메이션 야외 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청년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청년주간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막을 연다.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7시 이후 BIAF 애니매이션 상영 후 막을 내린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들을 비롯해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청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무한열정과 넘치는 활력을 부천에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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