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지원, 1시간 더 빨라진다
바우처택시 등 운행시간 1시간 앞당겨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바우처택시(100대)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변경한다.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부름콜도 기존 8시에서 7시로 운행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부름콜은 24시간 운행되지만, 이른 아침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구미시의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특별교통수단 이용 건수는 약 6600건에 이른다.
총 2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병원, 학교, 직장, 복지센터 등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운행 시간 조정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일상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바우처택시(100대)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변경한다.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부름콜도 기존 8시에서 7시로 운행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부름콜은 24시간 운행되지만, 이른 아침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구미시의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특별교통수단 이용 건수는 약 6600건에 이른다.
총 2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병원, 학교, 직장, 복지센터 등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운행 시간 조정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일상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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