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시장과 전 직원,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의 청렴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직문화를 청렴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즐겁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90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무상 갑질금지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청렴핵심 주제를 판소리, 특강, 샌드아트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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