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9일부터 10월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희망 기업을 접수한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소방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이다.

소방시설 분야는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노후 전기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 등이다.

노동환경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 개선이다.

작업환경은 바닥, 천장 등 작업공간 개보수, LED조명 설치, 작업대,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작업대 설치·개선 등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신청기업의 현장조사 및 경기도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뿌리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등은 우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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