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비올라 리사이틀…BMH 레지던시 시리즈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박소연 비올라 리사이틀'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에게 공연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연주 환경을 제공한다. 대관 등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6개로 구성된 시리즈 프로그램 가운데 세번째 순서다. 6일 오후 7시30분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박소연 비올리스트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체코국립음악대학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부산대학교 주최 부산글로벌 콩쿠르 실내악부분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문음악가에 입문했다. 특히 실내악 연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공연은 중간음역대를 대표하는 악기 비올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박소연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 6번', 볼프강 아무데우스 모차르트의 '아, 나는 연인을 잃었네 변주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작품번호 19번' 등을 들려준다.
게스트로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박사학위를 취득한 허준범 피아니스트가 참여한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비올리스트 박소연이 들려주는 바흐,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에게 공연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연주 환경을 제공한다. 대관 등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6개로 구성된 시리즈 프로그램 가운데 세번째 순서다. 6일 오후 7시30분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박소연 비올리스트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체코국립음악대학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부산대학교 주최 부산글로벌 콩쿠르 실내악부분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문음악가에 입문했다. 특히 실내악 연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공연은 중간음역대를 대표하는 악기 비올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박소연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 6번', 볼프강 아무데우스 모차르트의 '아, 나는 연인을 잃었네 변주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작품번호 19번' 등을 들려준다.
게스트로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박사학위를 취득한 허준범 피아니스트가 참여한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비올리스트 박소연이 들려주는 바흐,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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