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는 오는 11월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 '뉴욕 아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의 저자 패트릭 브링리와 미술치료사이자 도슨트 이지안이 동행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과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투어와 뉴욕의 문화·예술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됐다.
휘트니 미술관과 세계 3대 갤러리(가고시안·데이비드 즈워너·하우저 앤 워스)를 탐방한 후 록펠러센터 전망대에서 맨해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트릭 브링리와의 북토크 시간도 예정됐다.
참가비는 799만원으로 총 12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21일까지 교보문고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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