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시스] 4일 양구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된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이 완료돼 이달부터 운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04/NISI20240904_0001645117_web.jpg?rnd=20240904094355)
[양구=뉴시스] 4일 양구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된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이 완료돼 이달부터 운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 송현리 캠핑장 조성이 완료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4일 양구군에 따르면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사업은 통일부 남북협력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에 7479㎡의 규모로 오토 캠핑장 5개동, 카라반 6개동, 글램핑 7개동의 캠핑 시설을 조성했다.
송현리 캠핑장은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이 환급되며, 양구군민에게는 기본사용료에서 1만 원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캠핑장 조성으로 인근 관광지인 두타연, 백자박물관 등과 연계한 관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송현리 캠핑장이 양구군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로써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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