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활성화 모색 안동시, 서울서 발전전략 설명회

기사등록 2024/09/04 09:32:13

시정현안 교류, 안동 미래발전 전략 모색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3일 열린 '2024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3일 열린 '2024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서울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전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이 있었다.

이어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다.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를 앞두고 열린 '2024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에서는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회장 금경수) 및 영가회(회장 문상부)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며 "안동 도약을 위해 모두가 협심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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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9/04 09:3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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