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엔씨 방문, 현장 간담회 가져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경북 구미를 찾았다.
지난 7월 23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을 방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비공개 방문하는 등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
그는 박정희 생가 추모관 방문에 앞서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7월 23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을 방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비공개 방문하는 등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
그는 박정희 생가 추모관 방문에 앞서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정책 행보도 병행했다.
한 대표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원익QnC(대표이사 백홍주)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및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 대표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원익QnC(대표이사 백홍주)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및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 지원, 국제학교설립 근거 마련 등 기회발전특구 지원 확대,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을 통한 구미역 KTX 정차 등을 건의했다.
한 대표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구미국가산단의 활력은 대한민국 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 대표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구미국가산단의 활력은 대한민국 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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