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부터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평년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평년 26~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8도, 포항 29도, 문경 30도, 경주 31도, 대구 32도, 김천 33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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