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체육회,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여수시체육회에 따르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체육회는 이광종 경기도 안산시 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체육회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여수시체육회도 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박규석 여수경찰서장과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