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4일부터 일주일간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답례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명절을 아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과 안성 5대 특산물중 하나인 안성맞춤 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4일부터 12일까지 당초 5만원에 제공되던 ‘안성맞춤배(7.5kg)’ 답례품을 선착순 20명에게 3만원에 제공한다.
안성맞춤 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질이 부드러우며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던 한국 배의 대명사이다.
안성맞춤 배는 빛깔이 담황색이고 과피가 고와서 아름다우며 과즙이 많고 품질이 최상에 속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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