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물관리 솔루션 이커머스 플랫폼 재구축
디자인·카테고리 구성, 신규 기능 추가 등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재단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의 건물관리 솔루션 이커머스 플랫폼 '샌디몰'의 재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앤아이가 지난해 11월에 처음 선보인 샌디몰은 자산·시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은 물론 영업담당·전산담당 실무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샌디몰 재구축을 진행했다. 잠재 고객·작업 영역별 담당자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갖고 샌디몰의 컨셉을 새롭게 정의한 뒤, 전반적 디자인과 카테고리 구성, 신규 기능 추가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재단장했다.
이번 재구축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상품 카테고리 재정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 ▲공간별 서비스를 시각화 된 자료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맵 '샌디 빌리지'를 지원했다. 아울러▲고정 비용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건물주에게 적합한 '견적 시뮬레이션'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건물주에게 적합한 상품 추천 패키지 등을 신설해 구매 과정에서 한층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장광현 메가존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비즈 솔루션즈센터장은 "이번 재구축으로 에스앤아이의 서비스 수준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돼 보람이 크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쌓아온 세일즈포스 통합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 창출과 성공사례 축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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