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협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최대 30억"

기사등록 2024/09/03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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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경기침체 심화와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증 대상 업체는 최대 3년까지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이날부터 지자체 추천서를 받아 지역 내 농협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기업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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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9/03 10:38: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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