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신사동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메디큐브·포맨트 등 브랜드 상호 연결성↑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메디큐브, 널디, 포맨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각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에이피알 하에서 전개된다는 상호 연결성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에이피알 관계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사 브랜드들이 뭉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을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메디큐브, 널디, 포맨드가 뭉친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구성된 이번 스토어는 '미지의 행성들을 탐사하는 우주정거장(Outpost in Planet M)'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됐다.
각 브랜드들이 '에이피알 유니버스' 하에서 전개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토어는 ▲널디(지하 1층) ▲스페이스 도산 (1층·2층) ▲메디큐브(3층) ▲포맨트(4층) ▲스페이스 도산 카페(5층)으로 구성됐다.
먼저, 1층과 2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도산 전시장에는 우주 콘셉트의 전시장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3층에 위치한 메디큐브의 경우, 미래 연구소의 모습을 갖춘 ‘메디큐브 행성(Planet M)’으로 연출됐다.
메디큐브 제품이 전시된 이 공간에서는 한정판매 제품인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포맨트 제품은 향기 오브제가 가득한 '포맨트 행성' 콘셉트로, 널디는 신인류가 존재하는 '널디 행성'으로 전시됐다.
각 공간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들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스페이스 도산은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