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정보 담은 QR코드 스캔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10일부터 발송되는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약 15만건에 실종 아동들의 인적정보를 담은 큐알(QR)코드를 삽입하기로 했다.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종 아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큐알(QR)코드는 지방세 고지서 뒷면 우측 하단에 인쇄된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100여 명 이상의 실종 아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종 아동 찾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성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10일부터 발송되는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약 15만건에 실종 아동들의 인적정보를 담은 큐알(QR)코드를 삽입하기로 했다.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종 아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큐알(QR)코드는 지방세 고지서 뒷면 우측 하단에 인쇄된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100여 명 이상의 실종 아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종 아동 찾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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