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농업회사법인 ㈜명가 최호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명가는 2011년 정선군 임계면에서 김치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도 고랭지에서 김치·식품 전문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고 품질의 식품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동해시에 주소를 둔 최호순 명가 대표는 "고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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