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이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등 세부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세종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3학년은 8절지(272㎜*394㎜), 4~6학년은 4절지(394㎜*545㎜)에 크레파스·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주제 전달력·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명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 1곳에 표창(훈격 시장)과 부상(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향후 시청 로비 전시와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25일 시 누리집에 발표 또는 개별 통보한다.
공모전 참여는 작품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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